경복궁1 090416, 090625 경복궁 1차, 2차 답사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나가는길 출구 바로 앞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박정희정권시절에 시멘트로 만들어놓은 광화문은 현재 복원공사중이다. 복원공사중에 옛 터가 새로 나오고있다고 한다. 예쁜 문양의 단청 풍경. 예전의 문양은 좀더 원색이었다는데, 요즈음 복원되고있는 고궁들은 파스텔톤이 대다수이다. 처마들에는 '부시'라는 그물이 쳐져있다. 이 그물의 용도는 새들이 둥지를 짓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경복궁 들어가는 입구의 개천. 원래는 물이 흐르는 곳이었다고 한다. 적의 침입에 용이하게 방어하기 위하여. 입구 금천교쪽에 있는 해태상. 고궁에는 이렇게 무서운 동물들이 입구를 지키고 있는데,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해학적이다. 서양의 신화속 동물과 달리 우리 역사의 용, 해태등은 강하면서도 친근한 모습.. 2009.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