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동2 유신독재 '중정의 추억'이 남아있는 '의릉' [우리 동네 역사체험] 박정희 낚시터로 전락...30여년 만에야 공개 도시 사람들에게 제주의 ‘올레길 걷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복잡한 일상에 업무 과다로 피로한 현대인들에게 올레는 제주의 자연을 걷는 행위만으로도 심신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그래서인지 지리산 둘레길, 강화 역사유적길 등 다른 곳도 많이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도시 사람들이 모두 훌쩍 제주로 떠날 수는 없는 일. 주말 연인과 함께, 아이 손을 잡고 내가 사는 곳, 우리 동네 나만의 산책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영혼을 씻어낸다면 그것이 바로 '올레'가 아니겠는가. 필자는 거대한 도시 서울에서만 31년 동안 살아왔다. 따라서 독자들에게 앞으로 연재를 통해 주로 서울에 있는 문화유적지와 산책하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자 한.. 2010. 2. 19. 최저임금깎고서는 서민을 보호하시겠다? 090625일 오전 출근시간 외대역에서 1인 피켓팅을 하였다. 월급 83만원이 아까워서 줄이겠다는 최저임금위원들이, 중소기업 사장들, MB정부때문에 열받아서 피켓팅을 하였다. 그리고 나서 몇시간 뒤 교육차 외부에 나갔다가 사무실에 들어왔더니 이동네가 한바탕 난리가 났단다. 이명박이 다녀갔다고 한다. 기사를 뒤져보니 이명박 아자씨가 이문동 골목의 일명 '허재아줌마네'서 떡볶이와 오뎅을 잡수고 있는 기사가 떡하니 있지 않은가? 아.. 내가 자주가는 곳인데,,, 한편에서는 최저임금을 깍고, 한편에서는 선거때만 해도 될법한 사진찍기 정치를 몸소 보여주시는 대통령님때문에, 피곤한 몸이 더 피곤하다. 저 뒤에 보이는 경호원들좀 봐라... 날도 더운데 도로막고 민폐다. 서민들 보호하려면 최저임금현실화와 사회안전망을 .. 2009.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