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1 용문사 [경기 양평] 양평 용문사 비가 정말 지긋지긋하게 온다. 원래 장마가 이렇게 길었나 싶을정도로 약 3주간 줄기차게 내리는것 같다. 이제 정말 장마가 짧게 1주~2주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열대우기 기후로 바뀌고 있다는것이 실감날 정도이다. 이제 이렇게 한가로히 시간을 보낼날도 얼마 남지 않은듯하다. 다음주가 아마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싶은 산사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요즘 전철을 타고 떠나는 여행에 아주 재미를 붙였다. 차비걱정안해도 되고, 가다가 맘에드는곳 어디에나 내려도 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오고가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엿볼수 있는 점이 좋다. 암튼 오늘 떠난 곳은 경기도 양평의 용문사이다. 신라 신덕왕(913)년, 혹은 경순왕(927).. 2011.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