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민속마을1 제주 성읍민속마을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이 마을은 조선 세종 5년(1423)부터 군현제가 폐지되는 1914년까지 약 500년동안 정의현의 현청 소재지였으며 해발 100m~300m 사이에 분포된 구릉 평야지역에 자리한 중산간마을의 전형적인 특색을 잘 간직하고 있다. 제주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비교적 원형대로 지니고 있지만, 마을곳곳이 상업화되어 마을 안내를 미끼로 성행하는 호객행위는 불편했다. 조일훈 가옥은 현 거주인 조일훈씨의 할아버지가 1901년 건립했다. 읍성의 성곽모습. 치의 모습까지 있다. 성읍마을이 500년 가까이 정의현의 현청 소재지로 행정, 군사, 교육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은 마을 곳곳에서 확인되는데 정의읍성과 돌하르방, 일관헌, 정의향교등에서 찾을수 있다. 일관헌은 정의현감이 집무하던 청사로써 현재의 군.. 2010.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