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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서울

백제의 흔적 몽촌토성

by 블루청춘 2009. 9. 3.
어렸을적 88올림픽이 열릴적, 이곳 올림픽공원에 처음왔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도도 락앤롤코리아, 민주노동당 당대회, 서태지공연등등 이후로도 몇번 왔었는데 이곳이 몽촌토성이었던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몽촌토성은 백제시절에 만들어 진것으로 알려진다. 현재의 천호동쪽에 있는 풍납토성이 수도였던것으로 알려지고, 아차산성은 고구려의 유적이이다.
백제시절이면 적어도 1000년이상 오래된 것인데, 아직까지 성곽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따름이다.
바로 압축스폰지처럼 흙을 벽돌처럼 뭉쳐서 쌓았기때문에 수많은 비바람에도 무너지지 않고있다고 한다.
 
입구인 올림픽공원 정문
해저. 성곽앞에 파놓은 인공호수이다. 적의 침입을 막기위한것이다.

몽촌토성 위에서 내려다본 성곽안쪽
성곽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

500년된 은행나무 보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