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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19

제주의 무덤양식 제주의 무덤 특징. 제주사람들은 죽으면 오름에 매장하는 풍습을 지녔는데 육지사람들이 산에 매장을 하는데 비해, 들판이나 오름주위에 돌무지로 벽을 치고 묻었다. 제주는 항쟁의 땅인만큼 제주전역 곳곳에서 이러한 무덤들을 볼수 있었다. 2010. 1. 16.
제주 겨울풍경 제주의 올레 곽지 산방산 한림공원 협재굴 풍력발전시범단지 알뜨르비행장_격납고 송악산 제주의 올레걷기 제주의 올레걷기 주상절리 제주의 무덤 산굼부리 성산 성산일출봉 별방진 2010. 1. 15.
제주의 올래 /정주석,정낭 제주의 중산간마을에서는 집으로 들어서는 입구 양편으로 좁고 길게 돌담을 쌓아 골목처럼 만든 '올래'를 두는게 일반적이다. 올래는 다른지역에서는 볼수 없는 제주 특유의 공간으로, 길 양쪽에 어른가슴 높이로 돌담을 쌍아 올려 만들었으며 폭은 2~3m 정도이다. 구불구불한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바람의 영향을 약화시켜 마등으로 강풍이 부는 것을 막고 집안이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여 진입에 대한 완충역할을 하였다. 올래 입구 양쪽에는 '정주석'이라는 출입구 양쪽에 세워 정낭을 끼워놓는 돌 '정낭'은 대문 대신 출입구를 가로지르는 긴 막대기를 걸쳐놓아 주인의 외출 유무를 알렸다. 정낭이 모두 걸쳐져 있으면 식구가 멀리 나가 아무도 없다는 표시이고, 둘이 걸쳐져 있으면 가까운 곳에 나갔다는 표시이며, 하나만 .. 2010. 1. 15.
제주목 관아/관덕정 독립국이었던 탐라는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조공관계에 있다가 후에 통일신라에 편입되었다. 935년에 신라가 멸망하면서 탐라는 당분간 독립했으나, 938년에는 고려에 다시 복속되었다. 고려는 숙종 10(1105)년1105년에 탐라군을 설치했고 1121년에는 제주라고 개칭했지만, 별주, 왕자 등의 지배자 칭호는 인정하고 있었다. 원나라는 1274년에 탐라를 직할지로 삼고 목장을 설치했다. 원나라는 1294년에 탐라를 고려에게 돌려주었다. 조선 때 이르러서는 1402년(태종 2년) 10월에 성주와 왕자가 자발적으로 조선에 입조(入朝)하고 스스로 나라를 내놓았다. 태종은 탐라국이라는 국명과 성주, 왕자라는 칭호를 폐지하였다. 태종은 성주는 '좌도지관'(左都知官), 왕자는 '우도지관'(右都知官)이란 벼슬을 줌으로서 .. 201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