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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노동

100223 국공립 보육시설 늘이자!

by 블루청춘 2010. 2. 23.
민주노동당 동대문지역당원 우현욱선배가 어제 용두신설동 기초의원 후보로 등록하였다.

부패 뇌물청탁으로 불명예사퇴한 구청장,
그런 구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은 상실한채
본인들 의정비 인상만 담합한 구의원들,,

동대문구 전역이 뉴타운 재개발로 세입자들이 이리저리 쫒겨다니고
대표적 서민들의 보금자리였던 동네가 쑥대밭이 되어 피눈물을 흘려도
손하나 까딱하지 않던 동대문구의회..

명색이 야당인 민주당의 구의원조차 자신이 한나라인지 민주당인지 정체성도 모른체
의정보고서에는 뉴타운재개발, 무허가판자집철거, 특목고 휘봉고 유치, 지하차도건설등 전부 토건사업이 자신의 성과인것처럼 자랑질이나 헤대고 있으니 ....

적어도 동대문에서 제대로된 야당노릇하는 구의원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던 것 같다. 

MB삽질과 판박이인 토건예산을 줄여 아이들의 보육비 걱정없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야한다.
서민쫒기 개발이 아닌 세입자와 가옥주가 공존하는 재개발이 이루어져야한다.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순환식임대주택공급을 확대해야한다.

해외연수, 탈세청탁,  재건축조합비리,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 새마을지도자회등에 지원되는 예산만 줄여도
초등학교 아이들의 무상급식과 국공립보육시설확대부터 할수 있다.

내가 출마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진보적인 일들을 할수있는
선배를 당선시키기 위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기로 하였다.

트위터에서 본 카피 <6월 2일 투표용지는 우리 아이들의 식권입니다>
마음에 와닿는다.
제기역에서 명함돌리기로 시작한 하루

80년대 풍경같은 제기역
신설동에 위치한 동대문도서관.. 오늘 처음가보았다.
한옥들이 남아있는 용두동
푸른솔 겨레문화연구소 김영조 선생님과
정릉천공사중... 이런 토건공사가 대표적으로 낭비예산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이다.
청계천처럼 조성해서 자전거 도로 만든다고 하는데... 생태적인 개발이 되려면 바닥을 저렇게 파내면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