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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박물관

090426 고궁박물관, 경복궁 답사

by 블루청춘 2009. 6. 20.



일월오봉병(일월오악병) 해와달은 각각 왕과 왕비(음양)를 상징하고 오악은 오행을 상징한다. 또한 소나무는 만수무강과 번영을 기원한다. 왕이 앉는 어좌에는 꼭 이 일월오봉병이 펼쳐져있다. 

 창덕궁에서 나왔다고 하는 계단 난간. 나무재질로 보아 실내의 계단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근정전 천장을 장식하고 있는 용두마리. 고종시절

 봉황. 중국의 왕은 용으로, 조선의 왕은 한격이 낮은 봉황인것 같다.

 왕비의 옷인듯

 임금의 옷.

경복궁 흥례문 앞마당에서의 수문장 교대식.

 교태전 뒷뜰인 아미산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등이 설치되었던 향원정. 매우 아름답다.

 

 향원정의 다리. 원래는 북쪽 건청궁쪽으로 설치되었다가 후에 남쪽으로 설치되었다. 한번 건너가고픈 충동이 근다. 유물을 보는 참맛은 실제로 사용했던 사람들의 관점에서 감상하는 것인데, 밖에서 구경밖에 못하니 아쉽다.

 향원정의 두루미인듯. 실제 서울에서 두루미를 보았던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향원정에 물고기가 많은가보다.

 

 명성황후 시혜장소였던 건청궁. 최근에야 복원되었다. 새로 복원한 건물들은 예전의 느낌이 없고, 왠지 영화촬영소같은 인공적인 느낌이다.

 경복궁의 북문이었던 신무문. 이문역시 최근에야 일반인들에게 개방이 되었다. 뒷편으로는 청와대가 보인다.

 청와대쪽에서 들어가는 신무문.

 청와대쪽 도로. 삼엄하게 경계와 출입제한을 하고있어 한산하다.

 근정전앞 조정에서

 경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