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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박물관

090620 고려대학교 박물관 답사

by 블루청춘 2009. 6. 21.

◆백주년기념 삼성관에 박물관이 있다. 삼성에서 지어주었나보다. 고려대 건물은 하나같이 서양의 성같이 지어놓았다.

◆박물관앞 민들레

◆내부는 현대식으로 세련되다.

◆4층이 복도로 통층이다. 고대는 건물도 참 좋다. 삼성에서 지어줘서 그른가..ㅡ,ㅡ.

◆옥상 정원. 경복궁 자경전 담벼락을 흉내내었다.

◆옥상의 석상

◆조선시대 벼루인듯

◆최우석이란 작가의 1940년대 작

◆수선전도 목판를 찍으려 그랬는데, 내가 찍혀버렸다.

◆수선전도. 보물 853호. 1840년대- 한양의 그림이라 보면된다.

◆역사, 민속 전시실

◆해시계. 양부일구

◆자명종. 조선후기

◆일영시계-1849

◆지남철

◆패철선추 - 조선후기. 지금으로 따지면 휴대용 시계 및 나침반이다.

◆ 혼천시계. 국보 230년 1669년. 조선 현종 10년(1669) 천문학 교수였던 송이영이 만든 천문(天文)시계로, 홍문관에 설치하여 시간 측정과 천문학 교습용으로 쓰였던 것이라 한다.시계의 지름은 40㎝이고, 그 중심에 위치한 지구의(地球儀)의 지름은 약 8.9㎝이다.2개의 추 운동에 의하여 움직이는데, 하나는 시각을 위한 바퀴와 톱니바퀴들을 회전시키고, 다른 하나는 종을 치는 장치를 위한 것으로, 여러 개의 쇠 구슬이 홈통 안을 굴러 내려감으로써 종을 치는 망치가 걸려 곧 종이 울리고, 회전바퀴 살에 붙은 주걱들에 의하여 쇠 구슬이 들리면서 이 작동이 반복된다.즉, 2개의 축을 동력으로 하여 여러 가지 톱니바퀴를 움직이는 시계 장치와 지구의가 설치된 혼천의 두 부분이 연결되어 있어 시간과 천체의 위치를 동시에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조선시대에 만든 천문시계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물로,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모델이었던 물레바퀴의 원리를 동력으로 삼은 시계장치와 서양식 기계 시계인 자명종의 원리를 조화시켜 전혀 새로운 천문시계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세계 시계 제작기술의 역사상 독창적인 천문시계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 동궐도. 이 그림을 사진으로만 보아서 이곳에서 보관하고 있는지 잊어버렸다. 무심코 들어왔다가 이런 대박을 낚았다.

◆ 예궐 반차도. 왕이 한번 외출을 나갈때마다 이렇게 그림으로 남긴다.

◆ 예궐반차도

◆ 선묘조제재경수연도- 선조왕대에 국모의 생일축하 연을 그린듯.

◆ 신하들이 대접받는 풍경

◆ 게는 출세를 상징한다.

◆ 영조의 2째딸 화순옹주가 입었던 옷과 왕족이 입었던 옷

◆흉배문양. 봉황 한쌍.

◆장원급제한 벼슬의 한평생을 그린 병풍

◆외발 가마. 이거를 끌려면 좀처럼 균형잡기가 힘들었을것 같다. 바퀴를 왜 4개달지 않았을까? 고장도 잦았을텐데

◆십장생이 그려진 수저 케이스

◆운자통

◆사서죽편통. 논어, 맹자등의 글귀를 적어놓은 휴대용 학습도구. 하여간 양반들이 허구언날 이런것들이나 외우고 있었으니..ㅉㅉ

◆왕세자두후평복진하도병 - 고종 16년(1879) 12월 왕세자(순종)의 천연두 증세가 회복된 것을 축하해 제작하였다. 이그림으로 수문장의 배치등의 고증을 할수 있다고 한다.

◆유길준. 조선최초의 미국 유학생. 여러 평가가 있지만 근대개화사상을 설파하긴 하였다.
 
◆유길준의 유품

◆태극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