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미래재단의 초청으로 다녀오게된 안동 1박2일 답사
이미 많이 알려진 하회마을, 도산서원 이외에도
수많은 서원들이 있고, 잘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마을들이 있었다.
조선중기이후 영남을 중심으로한 남인들의 중앙진출이 좌절되면서
퇴계이황의 제자들인 안동을 중심으로한 선비들은 수많은 서원을 세우고
성리학을 기반으로한 지역을 형성하였다.
따라서 안동에는 아직까지 수십개의 서원들이 자리를 잡고 남아있었다.
뭐랄까 안동이라는 도시가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러한 보수적인 면이 옛것을 간직할수 있었던 힘이 아니었나 싶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고 홍보를 하던데, 조선이후 유교사상의 뿌리는 과연 안동에 있는것 같다.
또한 그러한 선비사상을 바탕으로 개화이후
오히려 선진사상으로 '민족주의적 사회주의'를 받아들여 싹틔운 것이다.
김재봉, 권오설, 이준태등 개화초기 사회주의를 바탕으로한 항일운동의 진원지가 안동이었다고 한다.
사회주의운동사 책에서 보았던 조선공산당, 화요회, 무산자동지회등의 주요인물들이 이곳출신이었다니,
색다른 시각을 보게 하였다.
첫날: 오미마을, 가일마을,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둘째날: 김씨종택, 고산서원,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이미 많이 알려진 하회마을, 도산서원 이외에도
수많은 서원들이 있고, 잘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마을들이 있었다.
조선중기이후 영남을 중심으로한 남인들의 중앙진출이 좌절되면서
퇴계이황의 제자들인 안동을 중심으로한 선비들은 수많은 서원을 세우고
성리학을 기반으로한 지역을 형성하였다.
따라서 안동에는 아직까지 수십개의 서원들이 자리를 잡고 남아있었다.
뭐랄까 안동이라는 도시가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러한 보수적인 면이 옛것을 간직할수 있었던 힘이 아니었나 싶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고 홍보를 하던데, 조선이후 유교사상의 뿌리는 과연 안동에 있는것 같다.
또한 그러한 선비사상을 바탕으로 개화이후
오히려 선진사상으로 '민족주의적 사회주의'를 받아들여 싹틔운 것이다.
김재봉, 권오설, 이준태등 개화초기 사회주의를 바탕으로한 항일운동의 진원지가 안동이었다고 한다.
사회주의운동사 책에서 보았던 조선공산당, 화요회, 무산자동지회등의 주요인물들이 이곳출신이었다니,
색다른 시각을 보게 하였다.
첫날: 오미마을, 가일마을,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둘째날: 김씨종택, 고산서원,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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