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장마,
루즈한 일상,
오늘은 남양주로 고고씽
애초엔 정약용의 실학박물관으로 가던중 남양주역사박물관에 머물렀다.
예비군 훈련소 갈때도 보게되는 아주 오래된 건물
도농역부근의 아이디어 아파트. 아파트벽면을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놓으니 특색이 있다.
청량리에서 167버스를 타고가다 무작정내린 팔당역. 그리고 남양주역사박물관.
이곳에는 어떤 특색이 있으려나?
저런. 뒷뜰엔 목이 없는 무인석이...
남양주의 곳곳
세조의 릉인 광릉의 모습. 조선최초의 동원이강릉이자, 조선왕릉의 스텐다드가 된 무덤이다.
고종의 어진과 홍유릉의 모습
홍릉의 무인석. 나라를 잃어서 그런건지, 황제릉이라 그런지 무인석이 별로 볼품없는듯
다산의 출생지가 이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산을 컨셉으로한 실학박물관과 유적지를 조성해놓았다.
다산의 그림과 글
퇴계원에는 가면놀이가 전래된다고 한다.
2층의 커피숍에서 책을 보며 휴식
장마로 불어난 한강
팔당댐유역에 물안개가 자욱하다.
팔당역의 한가로운 풍경
운길산인듯.. 낮은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