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93

대상포진 이름도 낯선 질병. 대상포진 지난주말 자전거를 타고 집에왔더니, 일요일부터 등에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다. 땀띠인가, 식중독인가 하며 연고바르며 몇일을 참다가 부인이 장염증세가 보여 내과에 간김에 의사에게 보여주니 대상포진이라 그냥 두면 큰일 난단다. 증상은 두드러기처럼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젊은 사람은 잘 안생긴다는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등 면역력이 약해져 바이러스가 침투한것이라고 한다. 아,,,, 왜이리 요즘들어 몸이 고장이 잘나는지 모르겠네. 전체적으로 몸의 밸런스가 무너진것 같다. 운동열심히하고 먹을거 잘 챙겨먹어야 겠다. 아직 젊은데...ㅠㅠ 2009. 6. 20.
090601 31살에 예비군 1년차. 향방작계를 다녀오다 나이 서른에 제대하고 1년이지나도록 예비군훈련통지가 오지않아 '아 나이먹었으니 국가에서 나의 노고를 인정해 빼주려나보다...그래 고맙다' 생각했다. 그러나 '선배님! 6월1일 이문초등학교로 전투복갖춰입고 오십시요!'라는 두지도 않은 후배의 전화를 받고,,,'올것이 왔구나'했다. 배는 점점나오고 이동네에는 아는 친구도 없는데 어떻게 훈련을 받나,,,라는 기대감으로 이문초등학교로 가서 6시간 교육을 받고 돌아왔다. 2시간 안보관 교육에서는 가져간 소설 한권 독파해주었고, 통신물설치, 수신호, 은폐물설치등 오랫만에 어린친구들과 땀좀 흘렸다. 어딜가나 꼭 '조교! 그러지말고 그냥 하는척만하자. 너 초등학교다닐때 나 화생방받았다'라는 친근한 사람들이 있었고, '중대장님 보고계셔서 선배님 한번만 봐주십쇼^^'라며 .. 2009. 6. 20.
제주도 신혼여행 2008.6.8~1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6. 20.
제주도 신혼여행 2008.6.8~1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