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난주 마리아1 제주올레 11코스 모슬포 하모체육공원에서 시작하는 11코스 비가 내리는 날 아주 날을 잘잡았다. 11코스는 모슬봉주변의 공동묘지들을 지나 곶자왈숲을 지나는데 비오는날 혼자 걸었다. 11코스는 모슬포항을 지난다. 모슬포항을 지나 대정여고까지 나가기까지 길을 잘못들어 마을을 한참이나 돌아서야 대정여고쪽으로 올라갈수 있었다. 모슬봉주변의 공동묘지들.. 비오는날 혼자 음산한 느낌을 즐기며 걸었다 모슬봉을 내려와 농로로 나가는 길 보성농로라는데,, 길이 정말 예쁘다. 이런길 정말 좋다 정난주 마리아 성지라는 곳이다. 정약용의 조카딸이자 여성천주교인으로 신유박해로 순교한 분. 천주교측에서는 이곳을 성지로 조성하여 놓았다 초반 지루한 11코스중간 신평편의점. 이곳에서 라면을 먹고 곶자왈로 출발 자 이곳부터는 엄청난 곶자왈 숲 탱자나무.. 2011.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