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약탈1 “외규장각 도서 약탈” 佛 공식 인정 “외규장각 도서 약탈” 佛 공식 인정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09-12-10 01:17 ㆍ“반환은 불가”… 문화연대 ‘반환 소송’ 6개월내 판결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외규장각 도서 반환 관련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 문화연대는 9일 “프랑스 정부가 외규장각 도서의 약탈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연대 황평우 문화유산위원장은 이날 “프랑스 측이 외규장각 도서와 관련해 ‘약탈’이라는 표현을 공식적·공개적으로 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미가 크다”며 “향후 판결에 기대가 모아진다”고 말했다. 문화연대는 “지난 4일 파리 행정법원에서 열린 심리에 참석한 프랑스 정부 측 관계자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읽으면서 ‘불행한 약탈’이라고 표현했다”며 “이 관계자는 지금은 (외규장각 도서가) 합법적으로 프랑스 소유여서 반.. 2009.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