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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노동

역사의 한페이지..

by 블루청춘 2009. 8. 7.
나중에 역사는 오늘을 기억할 것이다.
 <힘없는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위해 단결하여 70일이 넘는 투쟁을 하였다. 누구도 사회적으로 약자가 될수 있다. 이미 정리해고식의 영미식 신자유주의는 한계에 봉착하여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은 공생을 통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비해, 대한민국 MB정부와 기업은 노동자죽이기를 통해 생명을 연장하려하였다>


또한 자신이 노동자임을, 언제 잘릴지 모르는 파리목숨임을 잊은채 같은 노동자를 탄압하는 저 불쌍한 <산자>인 노동자들도 오늘을 기억하며 언젠가는 반성할 날이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족들을 위한 생계를 지켜보겠다는 힘없는 백성들의 외침을 방관하고 전쟁포로 대하듯 잔인하게 밟아버린 MB는 독재자의 말로가 그러했듯 일찍 자신의 정치적생명을 마감할 것이다.


사진출처 <민중의소리, 미디어충청, 노동과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