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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궁궐

091011 가을 창덕궁

by 블루청춘 2009. 10. 12.
외대 청년동문회 소풍을 창덕궁으로 다녀왔다.
이불속에 누워 한발짝도 움직이기 싫은 일요일이었지만,
가을의 창덕궁을 한번 보고싶어 아침일찍 움직였다.
오랫만에 선후배들도 보고,,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과 넓은 월대

금천교를 지나 진선문에 이르는 길. 신문고가 있었다한다.
금천교 교각에 세겨진 동물, 도깨비
금천교앞의 오래된 느티나무

인정전과 넓은 조정

인정전에 들어가는 계단의 모습

어차고로 쓰였던 빈청자리..

희정당 앞쪽의 모습. 임금의 침전인데 일제시대 복원을 하며 경복궁 강녕전을 뜯어왔다고 한다.
입구쪽에 차량이 들어올수 있도록 개조를 한 모습이다.
임금의 편전인 선정전으로 들어가는 선정문
선정전. 청기와이다.

왕비의 처소인 대조전. 이역시 경복궁의 교태전을 옮겨온 것이다.

대조전의 행각의 모습. 복도로 이어진 모습이 너무 예쁘다.

희정당 내부. 현대식 인테리어이다. 순종황제가 일제시대까지 썼다고 하니..

대조전의 현대식 주방의 모습

창경궁으로 이어지는 통로

대조전 지붕의 모습.

낙선재 앞뜰

낙선재의 장락문. 흥선대원군의 친필이다

낙선재
낙선재 담장. 거북문양이다

세자의 처소였던 중희당과 이어지는 행각의 모습

후원으로 올라가는 성정각 뒤뜰의 오래된 느티나무. 동궐도에도 있는 것으로 보아 최소 170년이 넘게 동궐의 변화를 지켜보아온 나무이다.

부용지

부용정

부용정의 물고기 문양. 임금은 물고기, 백성(신하)은 물이라 한다

외대 선후배들

영화당에서 영조임금이 세손인 정조를 가르치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후원으로 올라가는 쪽.

기오헌(의두합) 서재로 쓰였다는 건물이다

돈화문 뒷모습..

북촌쪽에서 바라본 창덕궁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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