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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노동

091213 광화문광장

by 블루청춘 2009. 12. 14.
촛불시위의 군중들이 광화문앞까지 진출하자
깜놀한 MB씨와 오세훈시장은 광화문광장을 조성한다.

광장으로 중앙분리대를 만들어놓고 국정홍보이벤트로 수백억원을 쓰고있다.
정책예산은 정권의 철학이 담겨있는 것일진데,
서울시예산 수십억원을 투자할만큼 스노우보드 대회가 중요한 것이었을까?

서울시민들이 주말에 즐길한만 광장이 되면 좋겠다. 대기업, 정부가 만들어놓은 일방적 이벤트가 아니라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서로의 재능들을 보며 즐거워하고,
여러주장들이 살아있는 참광장이 되면 좋을듯..

광화문모습
도심속 40m가까이 치솟은 슬로프

사람참 많이 모였다. 광화문광장에 시민들이 주말에 즐길만한 문화가 정착되길..

점프!

점프!

수백억을 들여 만든 광화문 지하광장(해치광장)에는 반북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너희들 겨우 이딴거 하려고 지하광장전시장 만든거였니? 수준참...
 
참여연대의 '광장 사용권리 되찾기 주민조례개정 서명운동'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을 서울시민과 국민의 품으로 돌려보내자.
광장은 시민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