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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290

평창동 화정박물관 북한산 둘레길 평창동 코스를 걷고 집으로 돌아오려는중에 발견한 박물관. 귀가시간이 좀 애매하다 싶을때 발견한 박물관. 들어가보니 관람객은 역시나 나밖에 없었던 썰렁했던 박물관 평소 관심있던 티벳문화를 접할수 있었던,, 그러나 티벳은 별로 인상적인것이 없었다. 탱화가 많았음. 상설전시 티벳관 설립자. 한광호님에 대한 사자상. 경주의 괘릉을 지키던 웃고있는 사자상과 비슷하다. 중국 인물화실.. 청나라대의 부부 초상화. 중국 인물화실 특별전 중국의 의식주. 화정박물관 전경 평창동에서 바라본 북한산 건너편엔 희망제작소 건물이 있었다. 2011. 6. 28.
책 '소도시 여행의 로망'에 대한 느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선배 여행자들의 발자취와 팁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블로그를 뒤져보고, 여행기를 찾아보는것이 전혀 귀찮지 않을 것이다. 나 역시 여행을 하기전 지역정보, 먹거리, 숙소, 동선, 교통편, 물가등을 사전조사를 한뒤 다녀오곤 한다. 또한 여행기에는 선배여행자가 다니며 느꼈던 감동,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리만족을 하게 된다. 그리고는 언젠가 그곳을 가보자며 다짐을 하곤한다. '소도시 여행의 로망' 제목부터 간지가 있다. 소도시도 좋아하고, 그곳에서 사람만나기도 좋아하는 나로써는 두번 볼필요없이 책을 집어들었다. 우선 책의 장점은 뻔한곳의 뻔한 주제를 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닌 클래식하고 소박한 여행지의 느낌이 좋았다. 그러나 이책의 가장큰 단점은.. 2011. 6. 22.
성북동 이곳저곳 성곽이 보이는 곳 성북동 올레국수집 메밀국수.. 맛있었다 천주교성당 길상사 올라가는 길 천주교 성북동성당 길상사 올라가는 길 2011. 6. 15.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양수리를 가보니 정말 4대강사업은 미친짓이더군 얼마남지않은 휴가기간 SH공사에 서류좀 접수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무작정 양수리를 향했다. 역시 지하철이 편해.. 양수역에 내려 20분정도 걸으면 두물머리 산책길을 만나게된다. 두물머리를 지나기는 했지만 산책길을 따라 유명한 느티나무를 만나기는 처음이었다. 무슨 말이 필요하랴,, 그곳의 아름답고 풍요롭고 평화로운 풍경을 접하노라면 그곳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4대강정비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생명파괴가 얼마나 부짓없는 짓거리인지를 알게된다. 양수역에 나와 버스정류장의 스티커 전원주택 이 다리를 건너게 된다 산책길의 목가적인 풍경 연꽃 논 한가로운 저녁 201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