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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2

겨울 한라산(사라오름,백록담) 아,, 그리워만 했던 한라산 이번 기회에 소낭게스트하우스 단체 투어로 다녀왔다 성판악 코스로 올라가야 사라오름과 백록담을 다녀올수 있다 하여 새벽부터 출발해 다녀왔는데, 이번주 1박2일을 보니 이승기가 다녀오는구나. 하마터번 1주일새 대박사람 많을뻔 했다 성판악휴게소를 떠난지 약 2시간 만에 도착한 작은 휴게공간.. 신발을 고쳐메고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 이번 올라갈때 한라산은 누적 적설량이 2m에 달했다 표지판이 허리까지 잠겼다, 사라오름은 작년 10월에 공개되어 아직 자연의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그러나 사람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급속히 망가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얼마 안있으면 다시 입산이 통제될 것 같다. 사라오름은 산정상 분화구에 호수가 생기는 몇 안되는 곳이라 한다 사라오름 오르.. 2011. 2. 10.
제주 한라산 중문에서 바라본 모습. 해발 1,950m로 남한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며 백두산, 지리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의 하나이다. 한라산은 보는 위치뿐만 아니라 계절과 시간, 날씨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게 나타난다. 한라산은 언제나 제주사람들을 보듬었고, 제주사람들은 기꺼이 한라산에 의지해 삶의 텃밭을 일구었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사람들은 바다보다는 산에 더 의지하며 산편이다. 어업보다는 수렵이나 목축, 농사를 주로 하였으며, 해안에도 마을이 많았지만, 문화의 중심지는 언제나 중산간마을이었다. 1948년 4.3항쟁때 한라산은 미군정에 반대하여 무장궐기에 나선 유격대, 곧 산사람들의 활동 근거지가 되었으며, 갈곳없이 두려움에 떨던 제주사람들의 피난처였다. 201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