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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나눔연대7

090926 한예종 연희과 졸업공연,,, 대박! 나눔연대 풍물반 강사인 진규가 한예종 연희과 학생이다.. 후배들이 졸업공연을 한다고 해서 별생각없이 독서교실봉사를 끝내고 회원들과 공연을 보러갔다. 가면서도 '국내최고 꾼들을 키우는 한예종'이라 공연실력에 대한 기대와 '그래봤자 배우는 학생들인데 얼마나 잘하겠어..' 라는 생각이 있었다. 막상 공연에 들어서니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수가 없었다. 정말 다들 실력있고 흡입력이 있었다. 대개 국악, 사물놀이공연이라고 하면 지루할거라 생각했는데, 김덕수 선생님의 제자들이라 그런지 정말 잘했다. 연희,, 악기연주, 춤, 판놀음, 끼 모두 기량을 어느정도 갖춘 친구들이라 공연자체의 퀄리티가 높았다. 프로그램은 1. 광대놀음. 2. 굿놀음(진도 씻김굿, 동해안 별신굿, 경기도 당굿) 3.인형놀음 4.탈놀음 5.판놀.. 2009. 9. 26.
장애인이 다니기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 ◆작동하지 않는 저상버스. 이 버스를 도입시키려고 그동안 수많은 장애인들이 지하철 선로에 자신의 휠체어를 쇠사슬 묶기도하고 추운겨울 노숙투쟁을 하는등의 노력이 있었다. 하지만 도입해 놓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않아 많은 저상버스가 그 기능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비장애인들에게 한걸음정도 되는 저 거리와 높이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건너지 못하는 곳이다. 6. 10 민주화운동 기념집회를 참가하고 명동에서 261버스를 타고 오는 길이었다.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데, 동대문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 한분이 버스를 내가 탄 저상버스를 타려고 하였다. 하지만 일반버스보다 훨씬비싼 이 저상버스를 도입만 하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 출입구의 발판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았다.(저 발판이 내려가면서 인도까.. 2009. 6. 20.
2007 활동사진 2009.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