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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경기/인천

090607 취옹예술관|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by 블루청춘 2009. 6. 20.

결혼 1주년 기념여행으로 선택한 곳은 아침고요 수목원이었다. 똑같이 생긴 서양식 팬션보다 한옥집에서 자고 싶어 찾아봤더니, 아침고요수목원앞에 한옥민박을 할수있는 곳이 있었다.

성수기임에도 1박에 7만원이면 숙박을 할수 있으니, 비싼 편도 아니어서 일단 예약부터 하고 봤다.

 

평상시엔 화가들의 미술관이 열리기도 하고, 문인들의 토론이 열리기도 한단다.

 

전날 나눔연대의 워크샵을 1박2일로 다녀온뒤 바로 부인과 함께 청량리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했다.

1330-1,1330-4번을 타면 아침고요수목원 입구까지 간다. 거기서부터 수목원들어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차시간을 잘 맞춰가야한다. 어제는 주말을 맞아 죽음의 경춘국도 45번국도가 완전 꽉막혀 청량리에서 수목원입구까지 무려 3시간 반이나 걸려 밤9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다. ㅠㅠ 이래서 차가 있어야하나

 

일반적인 팬션보다 이런 한옥집에서 하루 지내는 것,,, 참으로 운치있고 여유로운 하루였다.


 

 

 

 ◆취옹예술관 정문-아침고요 수목원입구 근처에 있다.

 

 ◆가족이 이용할수 있는 큰 방

 

◆우리 둘이 묵었던 들꽃방. 방이 아늑하고 따뜻했다.

 

 ◆들꽃방의 부인.

 

◆우리가 묵었던 방에서 바라본 축령산자락과 한옥회랑.

 

◆야경

 

◆수세식 화장실이라 편하다.

 

◆입구 

 ◆방안

 ◆아침에 방에서 바라본 창밖. 날이 흐리지만 조용하다.

 

◆아침이 상쾌하다.

 

◆신발이 주인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정자 천장에 있는 목어. 목어는 대개 사찰의 종각에 있는 것인데, 한옥의 여러 양식을 따와 지어 정자에도 목어가 있다.

 

◆석이당... 한옥민박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구에 있는 탱자나무

 

 ◆석류나무

 

◆탱자나무앞 미술관. 이곳에서 미술전시가 열린다.

 

◆정자에서 바라본 한옥집 

 ◆정자에서 바라본 축령산자락

 

◆앞뜰의 연못.

 

◆정문에서 바라본 정자. 청류정이라고 하는데,, 

 

 

◆각종 장을 담구어놓은 장독대.

 

 

◆방에서 바라본 축령산 자락

 

◆한옥집의 넓은 앞마당

 

 

◆정원의 민들레 

 

 ◆붓꽃과 연꽃

 ◆붗꽃에 내려앉은 벌

 ◆산자락에 위치한 정자

 ◆ 1만원이 약간 부담스럽긴 하지만 정말 맛있는 깔끔하고 소박한 아침밥상.

 ◆아침을 먹었더니 비가 추적추적 내려 수목원에 들어가는 것은 포기하고 마루에 앉아 책을 읽으며 사색에 잠겼다.

 

◆ 황토 체험을 하고있는 어린이들.

 

 

 

 ◆미술관에 전시된 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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