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3 제주 4.3평화박물관 여행을 목적으로 몇차례 제주를 찾았지만, 정작 제주의 아픈 역사인 4.3유적지에는 돌아보지 못하곤 했었다. 이번 장기여행에서는 4.3 평화박물관을 코스에 포함을 시켜 첫날 들러보았다. 밖에는 추모공원이었고 기념관은 역사전시물이 전시되어있다. 제주의 당시 30만 인구중 3만~5만정도가 희생되었다는 광기의 4.3 학살,, 제주 전역에 걸친 이 학살로 제주는 곳곳에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고있었다. 얼마전 대학로에 이승만가옥 이화장에 답사차 들렀다가 '제주 4.3사건'을 폭도들의 반란으로 복귀하라는 서명용지가 놓여져 있는 것을 보고 기가 찬 일이 있었다. 초등학생 아이들을 데리고 갔었기에 그 용지를 찢어버리지는 못하였지만 '제주 4.3은 이승만과 미군정의 학살이다'라고 방명록에 적어놓고 왔었다. 다음에 제주에.. 2011. 2. 7. 10월 2일 갭 본투락 콘서트 2010. 10. 4. 북촌한옥마을 1차 답사 2010. 9. 28. 이태원 이슬람사원 , 무슬림문화 내가 태어난 곳이자 갓난아기때 살던 이태원동, 보광동 그곳에는 이슬람사원이 있다. 미국의 부시를 비롯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중동의 이슬람 원리주의자들과 충돌하면서 우리에게는 약간의 편견이 있는 곳이 이곳인것 같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이슬람신도들이 있고, 외국인 밀집지역인 이태원동에 이슬람 사원이 있는 것이다. 6.25 한국전쟁이후 용산8군지역에 미군이 주둔하게 된다. 이후로 용산 이태원을 중심으로 외국의 공사관들이 들어서면서 이태원은 국제적인 거리로 조성되게 된다. 현재도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대사관을 비롯한 여러국가들의 대사관들이 이태원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백인, 흑인, 동남아시아인, 중동지방인등 많은 외국인들과 음식점들이 위치해있다. [이슬람사원의 둥근지붕을 모스크라고 하는데, 모스크는.. 2010. 9. 27.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