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3 110618 민주노동당 정책당대회 @ 킨텍스 한국사회의 유일 진보정당 민주노동당. 노동자, 농민, 민중을 대변할 정당이 없다는 문제의식에 함께해 당원이 된지도 어언 10년. 나의 청춘시절과 열정을 함께 한 민주노동당이 분당의 어려움을 딛고 이렇게 킨텍스라는 공간에서 당대회를 연다니 감회가 새롭다. 자 일산 킨텍스로 입장 행사장 앞 여러부스 원내 국회의원들의 소장품 전시. 홍보실 당직자들의 아이디어와 노고가 보인다. 개막식의 내외빈 축사. 국민참여당의 유시민대표 '민주노동당의 친구가 동료가 되겠다.' 정동영이 자꾸 '민노당'드립쳐대는데 비해 유시민은 좀 젠틀했음. 과거 참여정부시절엔 참 밉상이었는데,, ㅋ 2시부터는 토론회다. '진보적 민주주의'? 도대체 잘 모르겠는데 뭐지? 본격적인 토론회 똑똑하고 예쁘고 재주있고 착하고 선한 이정희 대표님과 '통.. 2011. 6. 19. 창덕궁 달빛기행 보름달 밝은 초여름 조선 임금이 밤길을 거닐던 궁궐을 한밤중에 들어갈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이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휴일이나 주말이나 언제가더라도 사람으로 북적되는 경복궁과 창덕궁을 한밤중에 한적하게 다닐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임신한 와이프를 모시고 출발 팸플릿 청사초롱을 들고 법전인 인정전. 경복궁 근정전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행각으로 둘러쌓여 아담한 모습의 인정전과 조정 조정의 관람객들 인정전 승정원이 있었던 곳들은 일제를 거치며 많이 없어지고 지금은 빈터로만 남아있다. 낙선재 옆 화단 낙선재의 창살문양, 각 건물마다 창살의 문양이 달랐다. 참 아름답다 낙선재 낙선재 후원의 아름다운 문 낙선재 내부의 원형문 부용정과 규장각. 이곳이 달빛기행의 하이라이트 아... 정조의 숨결이 느껴지.. 2011. 6. 17. 길상사 [서울 성북동] 3대 요정중 하나였다던 곳이 법정스님의 영향을 받아 송광사에 불사되었다 한다. 이후 97년 길상사로 다시 태어난 곳으로 건물자체가 사찰건축물이 아니기에 단청이 없는 특이한 사찰이었다. 도심속 으리으리한 주택가에 위치한 곳으로 상당히 한적하고 규모가 큰 사찰이었다. 삼각산 길상사 일주문 다른 사찰의 일주문과는 규모와 생김새등이 틀렸다. 가장 크고 중앙에 위치한 건물이었던 곳에 극락전이 위치하고 있다. 여러 전각중 하나 스님들의 거처 극락전에서 침묵의 집으로 가는 문. 사찰의 문형식이 아닌 왠지 중국풍인듯? 길상사의 가장 특징적인 장소인 침묵의 집. 오전 10~ 오후 5시까지 명상, 참선을 할수 있다. 침묵의 집 이곳에서 잠시 명상을 하였다. 명상중에 바라본 창 거처 설법전 옆에는 앉아서 참선할수 있는 전망.. 2011. 6. 15. 성북동 이곳저곳 성곽이 보이는 곳 성북동 올레국수집 메밀국수.. 맛있었다 천주교성당 길상사 올라가는 길 천주교 성북동성당 길상사 올라가는 길 2011. 6. 1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