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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가 많은 길이라 신문로? '서울성곽'의 역사④ 서울성곽탐방 두번째 코스인 인왕산 코스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한참 숨고르기를 하고 이제 내리막길만 남았다. 마침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봄이니, 주변 경치도 휘휘 둘러보면서 함께 탐방해 보자. 지난 시간에 멈춰섰던 곳이 바로 국사당과 선바위였다. 국사당에서 내려갈 때 보이는 성벽은 대부분 새로 보수한 것이다. 골목을 따라 성곽을 내려가다 보면 '옥경이 슈퍼' 오른편으로 권율장군 집터와 ‘딜쿠샤’가 나온다. 딜큐샤(DILKUSHA).ⓒ 이윤재 딜큐샤(DILKUSHA).ⓒ 이윤재 딜쿠샤(DILKUSHA)는 이상향을 뜻하는 힌두어이다. 권율이 죽고 320년이 지난 후 권율장군 집터에 미국인 알버트 테일러가 1923년 인도의 딜쿠샤 궁전에서 영감을 받아 저택을 지었다. 서울(경성)에서 수입품 판매상을 하던 알버.. 2010. 4. 18.
조선 한양 육조거리 @ 현 세종로 조선시대 한양의 육조거리는 1394년 한양천도에 따라 정궁인 경복궁이 영건되고, 의정부를 비롯한 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의 육조 등 주요 관아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 좌·우에 건설되면서 형성되었다. 육조거리는 광화문 앞에서 황토현(黃土峴, 현재 광화문사거리)까지에 이르는 대로로 오늘날의 세종로의 전신이다. 이 거리는 중국 역대 도읍지의 주작대로(朱雀大路)의 기능을 하였으며, 신라 왕경의 관도(官道), 발해 상경 용천부의 주작로, 고려의 관도와 같은 조선시대 한양의 어가(御街, 대궐로 통하는 길, 도성 내 제일의 도로)였다. ≪태조실록≫ 권8 태조 4년 9월 29일조에 경복궁의 낙성 사실을 기록하면서 "후에 궁을 쌓았는데, 동문을 건춘(建春), 서문을 영춘(迎春), 남문을 광화(光化)라 하였다.. 2010. 4. 17.
벚꽃 이 짧은봄이 가기전에..[히로티스토리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4. 14.
벤츠 스마트카 어제 신설동에서 본 벤츠의 스마트카 201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