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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6 아름다운가게 풀뿌리단체 워크샵, 지방선거 워크샵 아... 오늘은 정말로 바쁘고도 바쁜 하루이다. 아침 7시부터 현욱이형 선거운동에 마치자마자 올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참석하게된 아름다운가게 주최의 풀뿌리단체 워크샵 풀뿌리가 희망이다.에 참석하였다. 오전에는 지원단체별로 프로그램발표 및 공유의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연아 스케이팅감상^^ 그리고는 풀뿌리자치연구소 '이호'소장님의 주관으로 각단체들이 하고싶은 일들을 찾고, 지역운동, 풀뿌리운동에 대한 생각공유하는 시간들을 갖었다. 요체는 이런것이다. 서울의 지역을 기반으로 주민과 활동가들이 서로 성장하는것이 풀뿌리운동, 즉 지역운동이다. 하루종일 진행된 프로그램이었지만 이런곳에 참여하면 참 마음이 따뜻해진다. 워크샵을 마치고 저녁에는 서울지역 풀뿌리 시민사회단체 지방선거 대응 워크샵을 가졌다. 이미 노원.. 2010. 2. 26.
이문동헌책방 '신고서점' 영원하라! 이문동에 위치한 헌책방 신고서점. 내가 대학입학할때부터 있었으니 적어도 13년이 훨씬 넘은 헌책방이다.대학때는 구하기 어려운 사회과학서적들이 이곳에는 즐비했다. 자본론부터 국가보안법위반서적까지.. 새로운 지식에 목마른 운동권들의 천국이었지 수많은 헌책방과 사회과학서점들이 벌써 수년전에 대부분 문을 닫은 요즘에 너무도 귀한 보물창고이다. 잘만 고르면 새책같은 중고책들이 많다. 완전 득템! 이곳에서 옛날 기타교본도 사고, 읽고싶은 소설도 사고, 오늘은 공부방아이들 역사체험학습에 도움이 되기위해 초중고 국사교과서도 샀다. 가격도 1천원~5천원 사이가 대부분이니 부담없이 얼마나 좋은가!! 이곳도 재개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가보다. 부디 이런 아름다운 가게가 오랫동안 주민들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2010. 2. 24.
트위터를 시작한후.. 트위터를 시작한지 3주정도,, 짬이 날때면 스마트폰으로, 컴퓨터로 접속을 하게된다. 심지어 twhirl이라는 트위터메신저프로그램을 깔았더니 실시간으로 팔로워들의 트윗을 중계해준다.. 중독성이 너무 심하다. 나도 모르게 팔로워들의 일거수일투족, 뭐하고 사는지까지 궁금해진다. 길가다가 좋은풍경, 동네현황, 일상적인 고민, 정치얘기, 분노, 기쁨 모두 폰으로찍어 트윗에 올리고싶은 충동질이 든다. 내가 써놓은 트윗에 다른사람들이 답글을 달아주면 고맙고 기쁘고 재밌고... 소통의 기쁨과 중독이랄까? 너무 심한 중독이 될까봐,,, 자제좀 해야쓰겠다. 2010. 2. 24.
100223 국공립 보육시설 늘이자! 민주노동당 동대문지역당원 우현욱선배가 어제 용두신설동 기초의원 후보로 등록하였다. 부패 뇌물청탁으로 불명예사퇴한 구청장, 그런 구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은 상실한채 본인들 의정비 인상만 담합한 구의원들,, 동대문구 전역이 뉴타운 재개발로 세입자들이 이리저리 쫒겨다니고 대표적 서민들의 보금자리였던 동네가 쑥대밭이 되어 피눈물을 흘려도 손하나 까딱하지 않던 동대문구의회.. 명색이 야당인 민주당의 구의원조차 자신이 한나라인지 민주당인지 정체성도 모른체 의정보고서에는 뉴타운재개발, 무허가판자집철거, 특목고 휘봉고 유치, 지하차도건설등 전부 토건사업이 자신의 성과인것처럼 자랑질이나 헤대고 있으니 .... 적어도 동대문에서 제대로된 야당노릇하는 구의원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던 것 같다. MB삽질과 판박이인 토건예.. 201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