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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 밥값 받아오란 말 듣던 초등학생.. 마음 아팠다” “집에 가 밥값 받아오란 말 듣던 초등학생.. 마음 아팠다” 아시아경제 | 김도형 | 입력 2010.03.10 11:14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울산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최근 무상급식 논란이 뜨겁다. 교육계 비리 소식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지만 꾸준히 무상급식 실시가 논의되고 있다. 오는 6월에 치러질 전국 교육감 선거와도 직결되는 문제다. 얼마 전까지는 서울 지역 학교의 직영 급식 전환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서 각 학교 현장에서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들에게 급식에 관련된 얘기를 들어봤다. 급식비 때문에 밥을 못 먹는 학생이 있는지, 급식비 지원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무상 급식 실시와 직영 전환 등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물어봤다. 현장의 영양사들은 논란이.. 2010. 3. 10.
"아이 때리는 보육교사? 우릴 괴물로 만드는 건..." "아이 때리는 보육교사? 우릴 괴물로 만드는 건..." [지방선거 10대 어젠다-육아] 심선혜 공공노조 보육분과장 10.03.09 08:58 ㅣ최종 업데이트 10.03.09 11:32 최경준 (235jun) 보육교사, 아동인권, CCTV, 돌봄노동자, 서울형 어린이집 는 올해 창간 10주년 기획의 일환으로 국내 11개 진보싱크탱크들과 공동으로 '지방선거 10대 어젠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삽보다 사람'이라는 주제가 붙은 이번 기획을 통해 거대 담론보다는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과제를 구체적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보육교사인 심선혜씨는 "보육교사가 노동조건을 개선시키려고 하는 것은 보육의 질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강조했다. .. 2010. 3. 10.
보육서비스, 지방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나 보육서비스, 지방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나 [지방선거 10대 어젠다-육아] 질적 수준 올릴 수 있는 방안 필요 10.03.09 09:26 ㅣ최종 업데이트 10.03.09 11:36 김종해 (mountnc) 보육시설 Ⅰ. 들어가는 말 보육서비스는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분야에서 가장 급격한 확대가 이루어진 분야라고 할 수 있다. 1991년 영유아보육법이 제정된 이후 정부는 지속적으로 보육서비스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보육재정도 꾸준히 확충하였다. 이에 따라 보육법이 제정되던 당시인 1991년에 보육 시설 3670개소, 보육 아동 8만9441명(91년 12월 말 현재) 규모이던 것이 2008년 12월 말 현재로 보육시설 3만3499개소에 보육아동 113만 5502명으로 양적 확대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 2010. 3. 10.
"일제고사? 체험학습은 계속된다" "일제고사? 체험학습은 계속된다" 서울지역 학생·학부모 100여명 참여…경기교육청, 자율권 부여 오는 9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제고사(교과학습 진단평가)’가 시행되는 데 반발하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으로 구성된 ‘일제고사 반대 서울시민 모임'(시민모임)이 이날 대규모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교육당국과 마찰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리는 시민모임의 체험학습 행사는 '한해살이 준비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며, 일제고사를 거부한 서울지역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최혜원 전 길동초 교사, 박수영 전 거원초 교사, 정상용 전 구산초 교사 등 서울지역 일제고사 해직교사들도 함.. 2010.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