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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서울

090421 서대문형무소답사

by 블루청춘 2009. 6. 20.

 서대문형무소 정문. 일제가 독립운동 투옥자들의 동태를 감시하기 위한 망루와 담장이 보존되어 있다.

 서대문형무소 전경. 옥사들이 몇동은 없어지고 1987년 서울구치소가 의왕시로 이전하면서 독립투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일제시대에는 독립투사들을 투옥하였고, 해방후에는 주로 정치사상범을 투옥하였다. 수많은 장기수들이 이곳에 있었다고한다.

 모형물

 사형집행현장 재현해놓은 모형물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어있는 감옥안

 

 고문하기 위한 기구. 마치 관처럼 꼼짝못하게 가두어 놓고 2틀간이나 고문하였다고 한다.

 옥사 복도. 현재 7개동의 옥사가 보존되어 있고 그 중 1915년에 지어진 제 10.11.12옥사는 사적 제324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형장의 담벼락.

 사형장. 1923년에 지은 목조건물로 조국독립의 한을 품은 채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선열들의 넋이 서려있는 곳으로 사적 제3244호로 지정되어있다.

 오는 길에 들른 경복궁 동십자각. 원래는 경복궁의 동쪽끝편에 위치해있는 망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