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여행/역사탐방

19c~20c초 세계 제국주의의 식민지 쟁탈전

by 블루청춘 2010. 4. 12.

*영국의 세계 식민지화 정책을 보여주는 미국의 풍자화 (이집트, 인도, 캐나다, 등등)

 

[1]제국주의의 식민지 쟁탈전

1)제국주의의 성립

@개념: 산업혁명에 성공한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이 무력을 앞세워 원료 공급지, 상품시장, 잉여자본의 투자지 확보를 위해 약소 지역을 식민지화 했던 국가 활동!

@성립 배경: 19c 후반 성립

-경제적: 독점자본주의의 발달 ~ 자본의 집중, 독점 자본, 금융자본의 산업 지배

-정치적: 민족주의의 변질 ㅡ> 베타적 침략적 민족주의로 발전

 

*세실로즈

 

*시대적으로 대표적 시인 세실로즈의 <유언집>을 살펴보면 당시의 제국주의가 만연함을 엿볼수 있다.

세실로즈<유언집>:

 나는 우리가 세계 제일의 인종이고 우리가 사는 세계가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인류에게 행운이라고 주장한다. 만일 신이 이 세상에 있다면 그 신은 영국령이라는 표시로 아프리카 지도를 되도록 많이 빨갛게 칠하기를 바랄 것이다. 나는 만일 가능하다면 유성까지라도 병합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깜박깜박 저 만치 멀리 빛나고 있는 별을 보면 내 기분은 침울해 진다.//

 "정말 놀랄 만치 제국주의가 지식인들사이에서 비판의 대상이아니라 동경의 대상이라는 점이 끔찍하지 않습니까? - 누완다

 

2) 아시아와 태평양의 분할

@인도: 세포이 항쟁 이후 영국의 직접 지배 ㅡ> 인도제국의 성립

@중국: 아편전쟁 이후 열강의 간섭심화

*중국영토를 피자에 빗대어 놓은 풍자화( 왼쪽부터 영국, 독일, 러시아, 자유의여신 프랑스, 일본까지)

 

@인도차이나 반도(베트남,캄보디아 등): 청조 vs 프랑스 전쟁 이후 프랑스의 지배

@중앙 및 서아시아: 오스만제국 쇠퇴 이후 유럽 열강에 의해 분할

-중앙아시아: 러시아의 남하 정책, 영국의 진출

-서아시아: 영국 독일 러시아의 철도부설, 석유 매장 확인 이후 열강의 진출 확대

@태평양: 에스파냐(필리핀), 네덜란드(인도네시아), 독일(비스마르크제도, 마샬군도), 영국(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 미국(하와이, 괌, 사모아 등) 진출

 

3)아프리카의 분할

@영국: 아프리카 종단 정책 추진 ㅡ> 3C정책

*3C정책이란?(남아프리카 희망봉에 케이프타운과 이집트 카이로, 중앙아시아 캘거타로 이어지는 주요도시의 이니셜을 따 3C정책 즉, 종단정책이라 합니다~)

*영국의 종단정책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포스터! 뚜뚱!.. 모델은 다름아닌 이 시대 저명한 영국 시인'세실로즈'

 

@프랑스: 아프리카 횡단 정책 추진

*프랑스 횡단정책이란?(모로코, 파쇼다, 마다카스카라 아프리카 횡단의 주요 도시명을 거점으로 지배구역을 둬 횡단정책이라 불리웠답니다~)

@파쇼다 사건(1898)

-원인: 영국의 종단 정책과 프랑스의 횡단 정책의 충돌

-결과: 프랑스의 양보로 해결 (영국의 우위)


'문화, 여행 > 역사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양 소쇄원  (0) 2010.08.26
조선 한양 육조거리 @ 현 세종로  (0) 2010.04.17
세계 식민지 각국의 민족해방운동  (0) 2010.04.12
만주와 간도지방의 독립군 활동  (0) 2010.04.12
물산장려운동  (0)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