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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제주39

제주 성읍민속마을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이 마을은 조선 세종 5년(1423)부터 군현제가 폐지되는 1914년까지 약 500년동안 정의현의 현청 소재지였으며 해발 100m~300m 사이에 분포된 구릉 평야지역에 자리한 중산간마을의 전형적인 특색을 잘 간직하고 있다. 제주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비교적 원형대로 지니고 있지만, 마을곳곳이 상업화되어 마을 안내를 미끼로 성행하는 호객행위는 불편했다. 조일훈 가옥은 현 거주인 조일훈씨의 할아버지가 1901년 건립했다. 읍성의 성곽모습. 치의 모습까지 있다. 성읍마을이 500년 가까이 정의현의 현청 소재지로 행정, 군사, 교육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은 마을 곳곳에서 확인되는데 정의읍성과 돌하르방, 일관헌, 정의향교등에서 찾을수 있다. 일관헌은 정의현감이 집무하던 청사로써 현재의 군.. 2010. 1. 15.
제주 오름_산굼부리 오름은 '오르다'의 명사형으로 독립된 산 또는 봉우리를 이르는 제주말인데, 한라산 자락에 산재하는 기생화산들을 일컫는다. 대개 오름에는 '굼부리'라는 분화구가 있다. 옛부터 제주사람들은 오름 주변에 마을을 세웠고, 오름에 기대어 밭을 일구어 곡식을 키우고 목축을 하여 생활했으며 죽어서는 오름에 뼈를 묻었다. 또한 오름은 숱한 제주 설화의 발생지였으며 외적을 살피고 위기상활을 연기나 횃불고 신호하는 봉수대를 오름에 설치하여 국난에 대한 방책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일제강점기와 4.3항쟁때는 제주 민중의 항쟁거점이 되기도 했다. 제주 곳곳에 퍼져있는 360여개의 오름은 독특하고 이색적인 제주의 자연 대부분이 관광지로 개발된 현재 상대적으로 아직은 순수한 그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산굼부리를 둘.. 2010. 1. 15.
제주 주상절리 용암이 흐르다가 물과 접하면서 육각기둥형 덩어리를 이루었다. 이를 주상절리라 하는데 제주사람들은 지삿개바위라 부른다. 2010. 1. 15.
제주 테디베어박물관 제주 201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