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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62

제주 삼성혈 삼성혈은 제주도의 고씨·양씨·부씨의 시조가 솟아났다는 3개의 구멍을 말한다. 3시조들은 가죽옷을 입고 고기를 사냥해 먹고 살다가, 다섯 곡식의 씨와 송아지·망아지를 가지고 온 벽랑국의 세 공주와 각각 결혼하여 농경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구멍은 품(品)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하나만 바다와 통하고 나머지는 흔적만 남아있다. 조선 중종 21년(1526)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단과 비석을 세우고, 주위에 울타리를 쌓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탐라국이었던 제주는 백제에 조공하다 통일신라에는 속국이 되었다. 후에 고려 숙종 10년 1105년에는 고려에 편입되어 제주의 군,현으로 편입된다. 이후 삼별초가 대몽항전을 한뒤 원나라의 직할지로서 탐라 총관부가 설치되고 목마장이 된다. 공민왕 23년(1.. 2010. 1. 15.
국립제주박물관 2010. 1. 15.
제주 별방진 2010. 1. 15.
제주 섭지코지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와 매달린 자루모양의 곶(코지)이다. 섭지는 협지狹地,즉 좁은땅을 뜻한다.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인데 최근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알려지며 관광지로 마구잡이 개발이 되고있어 아쉽다. 봉수의 일종인 연대는 해안가 높은 지대에 네모지게 쌓는데 이곳의 협자연대는 제주에 남아있는 연대중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201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