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여행/서울52

091006 서울성곽답사 혜화문~숙정문~창의문 서울성곽 1차 답사로 한성대입구쪽에서 올라가는 혜화문방면으로 북악산자락을 따라 숙정문~창의문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내려왔다. 1392년 조선개국과 함께 태조 이성계는 한양으로 천도를 결정하고 서울성곽을 축성한다. 서울성곽은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을 잇는 총길이 18.2km의 성곽으로 평지는 토성, 산지는 산성으로 계획되었다. 이 방대하고 시급한 사업을 농한기에 완성하기 위하여 1396년 1,2월의 49일동안 전국에서 11만 8천명을 동원하여 성곽의 대부분을 완공하였고 가을 농한기에 다시 8만여명을 동원하여 동대문구역 일대를 완공하였다. 27년후 세종은 성곽을 전면 석성으로 대대적인 보수확장사업을 벌여 1월 겨울 농한기에 32만여명을 동원하여 증축하였다. 서울의 인구가 10만명정도였으니 서울인구의 3.. 2009. 10. 6.
백제의 흔적 몽촌토성 어렸을적 88올림픽이 열릴적, 이곳 올림픽공원에 처음왔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도도 락앤롤코리아, 민주노동당 당대회, 서태지공연등등 이후로도 몇번 왔었는데 이곳이 몽촌토성이었던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몽촌토성은 백제시절에 만들어 진것으로 알려진다. 현재의 천호동쪽에 있는 풍납토성이 수도였던것으로 알려지고, 아차산성은 고구려의 유적이이다. 백제시절이면 적어도 1000년이상 오래된 것인데, 아직까지 성곽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따름이다. 바로 압축스폰지처럼 흙을 벽돌처럼 뭉쳐서 쌓았기때문에 수많은 비바람에도 무너지지 않고있다고 한다. 입구인 올림픽공원 정문 해저. 성곽앞에 파놓은 인공호수이다. 적의 침입을 막기위한것이다. 몽촌토성 위에서 내려다본 성곽안쪽 성곽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 500년된 은행나.. 2009. 9. 3.
암사동 선사유적지 체험학습 강사협회 수습과정의 일환으로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다녀왔다. 이곳은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집터가 발견되면서 움집도 지어놓는등 유적지로 조성을 해놓았다. 움집터 위에 집들을 지어 놓았다. 반지하같은 곳에 만들어 놓은 움집터 잘 알고 있는 빗살무늬 토기이다. 도자기를 만들수 있는 온도를 높일수가 없었기때문에, 빗살을 쳐놓아서 잘 구워지게끔 한 것이다. 2009. 9. 2.
090707 의릉을 다녀오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조선의 왕릉이 선정되었다. 예전에는 한양밖에 위치한 의릉, 광릉,선릉등 서울에도 가까운 왕릉이 존재한다. 오랜기간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던 왕릉은 보존이 비교적 잘되어있다. ◆홍살문 ◆홍살문과 정자각 ◆의릉 ◆정자각 ◆잡상 @ 정자각 ◆답도 ◆정자각내부 ◆경종의 부인 순원왕후묘 ◆무인석 ◆문인석 ◆수호하는 동물들 ◆경종의 무덤 2009. 7. 7.